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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0명 내외로 선발되는 기회기자단은 '기회수도 경기도'의 다양한 정책과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기사, 사진,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제작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정책에 관심 있는 경기도민 또는 도내 직장 재직자 및 재학생이다.
지원 부문은 연령대별로 꿈나무기자단(초등학생), 청소년부, 대학생부, 일반부로 구분해 모집한다.
지원 기간은 오는 2026년 1월 9일까지이며, 지원서와 지정 주제 취재 기사 1편을 작성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 방법은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도정 취재, 현장탐방, 팸투어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매월 우수기자 시상과 연말 도지사 상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김원명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기회기자단은 단순한 취재를 넘어 도정을 직접 경험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는 도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며 “다양한 세대와 분야, 지역을 고루 아우르는 기회기자단이 실질적인 도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다채로운 시각으로 도정을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기회기자단은 ‘경기 기후보험’, ‘The 경기패스’, ‘기후행동 기회소득’ 등 주요 정책 이용 후기와 경기도 문화관광 소식 등 총 1,5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중부방송 경기취재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