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 진도서 민관 협력 워크숍 개최 중부방송 오산취재팀

2025년 09월 18일(목) 13:46

(사진= 오산시)

[미디어중부방송 - 중부방송 오산취재팀] 오산시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진도 일원에서 ‘2025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민·관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네트워크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1일차에는 운림산방, 송가인 마을, 세방낙조 등 진도의 주요 문화 명소를 탐방하며 위원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힐링 특강과 만찬에서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함께 참석해 위원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2일차에는 진도 명품관을 방문하고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체험하며 협력과 화합을 다졌다.

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맞춤형 복지정책과 민·관 협력 활성화를 통해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시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가 오산 복지의 든든한 초석”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며 민·관 협력의 힘을 더욱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최근 4년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