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미가 당기는 9월 이벤트 홍보물 (사진=안성시)

[미디어중부방송 - 중부방송 안성취재팀]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신규 답례품 홍보를 위해 '안성시 고향사랑, 9미가 당기는 9월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에게 새롭게 선정된 답례품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특산물의 매력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안성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를 하고 답례품을 주문한 뒤, 카카오톡에서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채널을 검색해 1:1 채팅으로 ‘기부자 이름+기부완료!’라는 메시지를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된다.

경품은 이번에 새롭게 선정된 안성포도, 구이용 한우 등 총 6종의 신규 답례품 가운데 하나이며, 추첨을 통해 총 9명의 당첨자에게 제공된다.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규 답례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분들께 엄선된 안성시 특산물을 추가로 받아보실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지역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동시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따뜻한 나눔에도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